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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2012.07.11] in New York.

여름휴가를 계획하던중...

 

문득, 이제는 영어권 국가에 가보고 싶어졌다.

 

내 나이, 85년생 28살.

 

사회에 조금 적응하다 보니, 이젠 빠른 개념은 날려 버렸다 -_- 나는야 고무줄 나이.....

떄로는 스물 아홉, 때로는 스물 여덟.

 

여자나이로는 많은 제법 많은 나이.

 

그녀, 뉴욕행을 결심하다.

 

 

일사 천리 였다.

 

 

12일 뉴욕행 비행기를 알아 보았다.

12일. 부장님과의 면담으로 휴가 조정 기간을 확정 받았다.

 

유결로 7일 땡겨 쓰기로 하다.

 

(총 working time 기준으로 10일을 받았다. 나 쫌 짱인듯 :D )

 

 

13일 오전9시.

바로 발권이 되었다.

 

 

 

 

와우.... 대단한걸~ 빠르다... -0-//

 

전자여권을 깜빡하고 기입을 안했다. 여권번호 변경을 해야 한다.

여권이 본가에 있다 -_-;;;;

 

본가에 가면 여권을 반드시 가져 와야 한다.

 

흠흠-

 

나란여자... 대책없는 여자.

 

 

생활 씀씀이가 확연히 늘었다.

인생 한번사는거 .... 한번 폼 나려다가 거지 꼴 되기 십상인것 같다.

한 2달은 거지처럼 지내야 겠다.

 

일단, 나는 9월에 뉴욕을 가기로 확정 했다.

 

이제 설레이는 여행 계획을 세워봐야 겠다.

 

영어 하나 못하는 촌년. 뉴욕여행 11일 살아남기 준비, 요이 땅!